세계 봉사의 날

세계 봉사의 날

2008년 시작된 릴리의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 GDOS)’은 전 세계 65개국 이상의 릴리 직원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한국릴리 포함한 전 세계 직원들이 ‘세계 봉사의 날’을 통해 실천한 지역 사회 대상 봉사 활동 시간은 총 120만 시간 이상에 달합니다. 한국릴리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전 직원들과 함께 ‘세계 봉사의 날’을 통해 약 2만 시간 동안 한국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2022

한국릴리 임직원 약 210명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쓰담달리기에 나섰습니다. 2022년 세계 봉사의 날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직원들이 봉사 현장으로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었습니다. 임직원들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4시간동안 1인당 40L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 보호에 이바지했습니다.

2021

한국릴리는 2021년 세계 봉사의 날을 맞아 기부 물품을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의 교육 지원을 위한 팝업북 만들기 ▲어린이 보육 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타일벽화 그리기 ▲독거 어르신의 기억력 감퇴 지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손놀이 교구 제작 등 ‘교육’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2020

2020년 세계 봉사의 날에는 한국릴리 전 임직원 25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한 온택트(Ontact, 화상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저소득 노인 분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면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COVID-19로 인해 학습 기회가 줄어든 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점자 촉각책을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습니다.

2019

한국릴리 임직원 약 260여 명은11개 팀으로 나뉘어 도움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해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훈련원 공원 돌보미 활동을 진행해 공원 내 녹지 청소 및 화초 심기 등에 동참했고,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쌀과 간식을 후원했습니다. 청운 보육원에서는 대청소 및 어린이를 위한 김장을 진행했으며,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환경 보전 활동 및 청계천 내 이끼 및 부유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방영업팀도 동참해 광주 장애인 복지센터 ‘소화성 가정’, 대구 미혼모 센터 ‘푸름터’, 대전 아동 보호센터 ‘천양원’, 부산 치매 환자 전문 요양원 ‘애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18

한국릴리 전 임직원은 다년간 쌓아온 자원봉사 정신을 토대로 모두 12개 팀으로 나뉘어 전국 각지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서울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청계천과 한강생태공원, 서울 중구에 위치한 손기정 체육 공원과 꿈누리 어린이 공원에서 환경정비활동과 공원 돌보미 활동을 진행했으며, 마포구립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생산작업과 동아리활동을 돕고 기관활성화를 위해 자체생산하는 제품을 추석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한끼 식사를 나누고 서울역쪽방촌에서 한가위 도시락을 배달했으며 지방영업팀도 동참해 대전 아동보호센터 ‘천양원’, 대구 미혼모센터 ‘푸름터’, 광주 장애인 복지센터 ‘소화성 가정’, 부산 치매 환자 전문 요양원인 ‘애광원’ 등에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2017

한국릴리는 ‘세계 봉사의 날’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봉사라는 취지를 더욱 살려 직원들이 직접 공모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봉사 활동을 진행 하였습니다. 은평재활원에서는 나들이 기회가 적은 이용인들과 가을 나들이 활동을 진행하고, 대방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였습니다.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 운동회를 준비해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청운보육원에서는 일일 부모가 되어 평소 아이들이 가지 못하던 실내 놀이터를 방문하고 첫 돌을 맞이한 아이들의 돌잔치를 열어주었습다. 지방 영업팀도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각 지역에서 다년간 동일한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나눔활동에 동참했습니다.

2016

2016년 한국릴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4개의 사회 복지 기관을 선정하여 노인, 저소득층 등 다양한 사회 소외 계층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재정비하였습니다. 한국릴리 직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 배식을, 서울역 본사 인근의 쪽방촌 가구를 도배 및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였습니다. 청운보육원에서는 일일 부모가 되어 아이들의 생활 전반을 돕고, 서울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을 찾은 한국릴리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활동지원 및 환경미화 개선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15

2015년 한국릴리는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배재공원’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공원돌보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2013년 서울시 중구청과 체결한 ‘공원돌보미(Adopt-a-Park)’협약을 연장하여 3년 연속으로 본사 사옥이 위치한 중구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공원시설 보수 및 공원 전반 청소 등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원돌보미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4

2014년 한국릴리는 전년도 서울시 중구청과 체결한 ‘손기정 체육공원 공원 돌보미(Adopt-a-Park) 협약’을 새롭게 연장하고 공원 조경 및 편의 시설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한국릴리는 자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깝게 호흡하고 보다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날 활동에는 서울 본사와 영업팀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공원 내 산철쭉, 회양목을 수목하고, 공원 시설을 보수했습니다. 또한 벤치를 추가 설치하고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새집을 공원 곳곳에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원 환경 조성에도 힘썼습니다.